준수 지아앓이, 하회탈 미소 발사로 마음 표현

‘아빠 어디가’ 준수 군이 지아앓이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준수 군은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지아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지아앓이를 선보였다.
준수의 아빠 이종혁은 지아와 송종국 부녀의 텐트로 놀러간 아들을 향해 “외간 여자의 집에 가면 어떡하냐? 지아 좋아하는구나. 너무 좋아하는 티 내지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에 준수는 “아니다. 그냥 보는 거다”라고 말했지만, 지아 옆에서 하회탈을 능가하는 눈웃음을 발사하며 행복한 기분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 모습에 이종혁은 “준수 완전 헤벌쭉”이라고 아들 놀리기에 빠졌다.
준수는 지아와 색칠공부를 끝내고 아빠의 부름으로 결국 자신의 텐트로 발걸음을 옮겼다. 텐트로 향하던 길에 준수는 연신 “놀고싶다. 같이있고 싶다”고 지아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