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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맨친 멤버들은 게스트 이효리와 함께 지리산으로 MT를 떠나는 내용이 방송된다.
이날 '맨발의 친구들'은 지리산 MT의 대미를 장식하며 지리산 폭포 입수를 감행했다. 차가운 계곡에서 멤버들은 각자만의 독특한 포즈로 입수를 시도했다. 이날 유이는 원조 꿀벅지 스타답게 섹시 댄스를 추면서 입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이는 전직 수영선수 출신답게 입수 후에는 배영, 접영 등 다양한 수영법을 보여줘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유이의 다이빙과 수영 실력은 1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맨친'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