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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스타킹’에 출연한 유이는 지난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 올림픽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기적의 청년’ 박모세 군의 ‘프레기에라’ 열창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모세 군은 뒤통수 뼈가 없이 태어나 뇌의 절반이상을 잘라낸 뒤에도 건강하게 자라 ‘기적의 인물’로 불립니다.
박모세 군은 어머니가 없이 밥을 먹거나 외출할 수 없지만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박모세 군은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누구인지 가려내
평소 팬이었던 유이의 목소리를 정확히 알아들어 유이를 감동시켰습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도 울고 나도 울고”, “감동적인 무대”, “진심이 느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이의 전화번호가 일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