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정인은 앨범 수록곡 '치'를 공개했습니다.
'치'는 정인이 조정치를 생각하며 쓴 곡입니다.
정인은 “대한민국에 조정치를 아는 사람이 500명도 안된 시절에 쓴 곡“이라며 ”오빠한테 도움을 받고 싶어서 같이 만들었다. 유명해진 오빠를 상상하며 쓴 건데 갑자기 오빠가 그렇게 됐다. 너무 상황에 맞아 떨어져서 제목을 '치'라고 지었다"고 전했습니다.
조정치에게 노래를 처음 불러준다는 정인은 '치'를 잔잔하게 불러 애잔함을 자아냈습니다.
"가끔은 그대가 세상과 멀어지기를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