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이혜원 “남편 안정환, 거짓말 자주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이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에 대해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이혜원은 안정환에 대해 “평소 거짓말을 자주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우리 엄마 아빠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주제로 ‘우리끼리 말해요’라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때 이혜원의 딸 안리원 양은 “우리 엄마에게는 말이 쉬는 것이 필요하다. 끊이지 않고 잔소리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은 “"내 눈에는 딸이 잘 못하는 모습만 보인다”고 해명했다. 출연자들은 그녀에게 “남편에게도 잔소리를 많이 하느냐?”고 질문했다. 이혜원은 “그렇다”고 인정한 후 “남편이 평소 거짓말을 자주한다”고 이류를 설명했다.
이날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는 염경환 염은률 부자, 박준규 박종혁 부자, 강성범 강한비 한결 가족, 이혜원 안리원 모녀, 신영일 신한빈 부자, 이상우 이도훈 부자, 강성진 강민우 부자, 이혜은 최현서 모자 등이 출연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