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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엘 측은 15일 "서엘씨가 5세 연하인 외국계 금융업에 종사 중인 여자친구와 영국 런던 순복음교회에서 15일 낮 12시(현지시간)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서엘과 예비신부 두 사람은 모두 영국 교민 출신으로 가족들이 모두 영국에 거주 중인 까닭에 현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일주일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귀국할 예정이다.
결혼 전까지 영국 현지 금융회사에 근무하던 예비신부는 서울에 위치한 다른 외국계 금융회사로 자리를 옮기며 서울에서 남편과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서엘은 빅마마, 김연우, 손호영 등의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바 있으며 최근엔 올 가을께 선보일 예정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참여한 새 음원의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엘은 1인 프로젝트 그룹 ‘브라잇데이즈’를 결성하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오는 14일 자신의 결혼을 자축하는 내용의 ‘결혼가’를 발표하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