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은 15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지훈이랑 사진 찍었어요"라며 17일에 있을 쇼케이스를 위해 지훈이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새벽까지 연습에 몰두하던 신지훈과 백아연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시즌2 종방 후 스페셜 방송에서 영화 '레미제라블'의 OST인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함께 불러 화제가 됐으며 이번 백아연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당시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한편 17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어 굿 걸(A Good Girl)'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는 백아연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