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JTBC의 보도 내용에 대해 발끈했다.
JTBC는 14일 휘성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와 인터뷰를 보도했다. A씨는"휘성이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것을 직접 봤고, 입막음 시키려고 조폭을 섭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휘성 측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다.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휘성은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한달 전 두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군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이에대해 휘성 측은 "검찰 조사 이후 현재까지는 군 검찰로부터 특별한 조치를 받지는 않았다"며 "일전 밝힌 대로 휘성씨의 프로포폴 투약은 온전히 치료 목적으로, 이미 이와 관련한 진료내역을 제출한 상태다. 불법 투약 사실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휘성은 오는 8월 6일 현역 만기 전역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