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의 부활 장면이 목격됐다. 믿거나 말거나, 누리꾼들은 재치 있는 제목에 웃음을 터뜨렸다.
최근 온라인상에 ‘치킨의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화제의 게시물은 한 거리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 발견된 기이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다.
빈 치킨 상자 위에 비둘기 한 마리가 앉아 휴식을 취하
뿐만 아니라 요리 된 치킨 상자에서 실제 비둘기가 앉아 있는 모습을 닭에 비유해 ‘치킨의 부활’이라는 제목까지 더해져 배꼽을 잡게 했다.
재치 있는 누리꾼이 만든 제목이 평범한 사진에 재미를 더한 셈이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