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가수' 이사벨, 알고보니 사유리와 절친 인증

팝페라 가수 이사벨과 방송인 사유리가 절친 인증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프로그램 녹화에서 우연히 같은 분장실을 쓴 두 사람은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인증샷까지 찍는 등 살가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각각 미국과 일본에서 살다 한국에서 데뷔하면서 서로에게 친밀감을 느꼈다는 설명입니다.

이날 이사벨과 사유리는 ‘재능기부’에 서로 관심이 있음을 알고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사유리는 프로그램 녹화에서 이사벨의 라이브 실력에 “정말 잘한다. 천상의 목소리다. 소름끼치길 만큼 감동적이었다”고 극찬했으며 이사벨 역시 “독특한 언어 표현력이 대단하다. 무엇보다 순수한 마음을 지닌 것 같다. 재능을 배우고 싶다”고 말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