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거장 왕가위 감독이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다.
2013 중국영화제 개막작 '일대종사'(一代宗師) 홍보 차 내한하는 왕가위 감독은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9년 만의 신작 및 그만의 영화세계 이야기할 예정이다.
왕가위 감독은 15일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해 ‘일대종사’를 비롯한 그의 영화세계를 전할 예정이다. 백지연은 ‘아비정전’, ‘화양연화’ 등으로 영화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왕가위 감독의 작품세계와 영화철학에 관해 집중적으로 질문할 계획이다.
‘일대종사’는 양조위, 장쯔이, 송혜교, 장첸 등 아시아 최고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로 오는 8월 말 국내에서 개봉한다.
왕가위 감독이 출연하는 '피플인사이드'는 17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