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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는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여자 시온과 오직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우선주의자 건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 멜로드라마다. 형사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스토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소이현이 맡은 양시온 역은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린다. 억울한 영혼들의 복잡한 사연을 돕기 위해 움직이는 적극적이고 다부진 모습을 통해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임은 물론, 한층 더 성숙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
또한 차건우 역에는 2PM의 옥택연이 캐스팅돼, 두 사람이 보여줄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소이현은 ‘고스트 멜로’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작
한편, ‘후아유’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후속으로 오는 7월 말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