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태환 후원 장려…‘국민스폰서’ 모집해요~

그룹 JYJ가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 후원 장려에 나섰다.
크라우드펀딩회사 유캔펀딩 측은 14일 오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인 이정재, JYJ, 송지효, 박성웅, 박유환 등이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박태환의 스폰서가 된다는 유캔펀딩 ‘박태환 국민스폰서’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JYJ를 비롯해 씨제스 임직원이 함께 후원한 금액은 총 5000만원. 소속사 측은 평소 직원들이 기부에 관심이 많은데다 JYJ 멤버들과 박태환 선수가 친분이 있기에 기꺼이 뜻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태환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수영연맹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하며 후원금이 없어 연습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JYJ가 이끄는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국민스폰서가 되어주세요’ 프로젝트는 오는 16일까지 유캔펀딩을 통해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