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 소속사 측이 경리에게 음담패설을 남긴 누리꾼을 고소한 가운데, 나인뮤지스가 한 주 음악방송 등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지난 13일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는 경리에게 음담패설을 전한 트위터 이용자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모욕죄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했다.
결국 경리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신 차리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스타제국은 이 누리꾼에 대한 경고와 함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지만, 반응이 없어 고소에까지 이르렀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MBN스타와 전화통화에서 “경리
한편 나인뮤지스는 새 미니앨범 ‘와일드’(WILD)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MBN스타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