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의 순정’ 지우가 이원근에게 귀요미 율동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82화 ‘안 괜찮아’에서 순정(지우 분)은 최근 여자 친구와 헤어진 소꿉친구 준영(이원근 분)을 위로하기 위해 귀여운 율동과 함께 노래까지 불러주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순정(지우 분)은 극중 소꿉친구 준영이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 기운 없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위로하려 계속해서 준영의 주변을 맴돌며 그를 웃게 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입맛이 없다는 준영을 위해 집으로 빙수를 가져가 귀여운 율동과 함께 윤종신의 ‘팥빙수’를 부르며 권하는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빠미소를 짓게 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