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측 루머 입 열었다 “박지성과 결혼? 맞다면 숨길 이유 없어!”

배우 김사랑 측이 박지성과의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14일 오전 김사랑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SNS를 통해 김사랑 씨와 박지성 선수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김사랑 씨 본인에게 직접 오전에 물어봤다”며 9월 결혼설을 강력 부인했습니다.

이어 “사실 박지성 선수와 몇 차례 열애설이 났다. 소문이 돌 때마다 알고 있어야 되는 부분이니까 계속해서 확인했었는데 본인이 직접 아니라고 했다. 만나고 있다거나 결혼을 한다면 굳이 숨길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새벽, 서울 L호텔의 직원의 말을 인용한 한 네티즌이 “조금 전 박지성과 김사랑이 L호텔 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올라왔답니다. 9월에 결혼 확정이라고 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인하는 거 보면 아닌데 왜 자꾸 이런 소식이 도는 건지” “루머 너무 심하다” “저런거는 누가 퍼뜨리는 건가요?” “두 사람 상처입지 않길 바랍니다” “조인성 김민희때도 루머 돌더니 속상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