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이준이 6년 동안 멤버들에게 29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출연한 이준은 남다른 경제관념과 절약 비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이날 이준은 “나도 돈 쓸 때는 쓴다. 3년 전쯤에 멤버들에게 스테이크 29만원어치를 샀다”라고 말하며 자린고비가 아님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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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수입도 많은데 왜 안 베풀냐?”라고 묻자, 이준은 “멤버들이 다 있는 집 애들이다”라고 응수해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투3’에는 김생민, 엠블랙 이준, 박현빈, 성대현, 조갑경이 출연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