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김경란과 배우 송재희의 연애 소식이 사실로 밝혀졌다.
13일 송재희의 소속사 연예 상회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재희와 김경란이 올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올4월부터 서로 알아가고 있는 관계”라며 “교회 안에서 신앙심이 두터운 모습에 끌렸다. 이후 이성적인 호감이 점점 커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언론매체는 “김경란과 송재희가 올 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한편, 송재희는 MBC 일일드라마 ‘구암허준’에서 종사관 역으로 출연중이며, 창작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주인공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경란은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고, 지난해 9월 퇴사해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