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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는 13일 오후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6번째 미니앨범 ‘첫사랑’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지난 3월 불거진 온유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올 초 불거진 열애설에 따르면 두 사람이 1년째 호감을 갖고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양측 소속사에서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열애설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 정아는 관련 질문에 “(온유와) 워낙 오래 전부터 친하게 지냈었고, 동생으로서 잘 지냈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일(열애설)이 났다고 어색해진 것 없다. 웃으며 잘 지내고 있고 편한 사이로 돌아가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프터스쿨 신곡 ‘첫사랑’은 ‘너 때문에’를 함께 작업한 용감한형제와 4년 만에 다시 뭉친 회심의 곡이다. 가슴 시린 첫사랑에 대한 애절함을 펑키하면서도 그루브한 사운드로 표현, 기존 애프터스쿨이 보여준 파워풀한 모습과 또 다른 매력으로 채워졌다.
인터뷰에 앞서 언론에 최초로 공개된 폴 댄스, 일명 ‘봉춤’ 퍼포먼스는 기대 이상이었다. 이들은 6개월간 허벅지에 피멍이 들어가며 연습해 완성한 폴 댄스를 뮤직비디오에서 구현된 것과 똑같이 연출,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녹슬지 않은 면모를 뽐냈다.
애프터스쿨은 이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