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박현빈 소속사는 “10일 녹화를 끝으로 ‘불후2’에서 하차했다”며 “최근 신곡을 발표했는데 활동을 활발히 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었고, 공연 스케줄도 잡혀있는 등 가수로서 보다 집중하기를 원해 하차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현빈은 지난 5월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며 신곡 ‘춘향아’를 선보였지만 예능 스케줄 등을 소화하며 신곡 홍보에 집중하지 못했다. 박현빈은 MC로 마지막 방송에서 가수로 무대에 서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불후2’는 박현빈의 공백에 후임을 정하지 않은 상태도 당분간 문희준, 정재형 2인 MC 체제로 운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