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주환이 ‘못난이 주의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3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주연배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임주환은 실현가능한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앞서 ‘못난이 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40%의 시청률을 기록할 경우 공약을 하겠다고 말한 바있다.
이어 다른 배우들과 상의를 한 후 “20%가 넘으면 주 촬영지인 동대문에서 프리허그를 하도록 하겠다. 명동도 좋을 것 같다”며 “프러허그를 한다면 갈비뼈가 부러질때까지 꽉 안아드리겠다”고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임주환 외에 강소라, 최태준이 자리했다.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로 인해 한 가족이 된 네 남매를 담은 드라마로, 서로를 질시하고 무시하지만 가족이란 테두리 안에서 서로를 이해해가고 차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며 성장해가는 진실한 가족의 사랑 이야기다.
[일산=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