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이지훈, 최강원이 뭉친다.
13일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사 측은 아이유와 이지훈, 최강원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영훈(이지훈 분)네 레스토랑 식구들은 여름을 맞아 MT를 떠났다. 훈남 대학 선배, 귀여운 여자 후배 같은 셋의 조합은 함께 MT 가고 싶은 충동을 들게 만들며 삼촌 팬들과 여성 팬들의 쌍방향 질투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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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을 그만 둔 순신(아이유 분)이 MT에 합류한 모습에 영훈과의 사이가 진전된 건 아닌지 관심을 끈다. 맞춰 입은 듯 비슷한 남방 차림의 이지훈과 아이유는 잘 어울리는 커플처럼 보여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레스토랑 꽃미남 직원 재범 역의 최강원은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끄는 동시에 커플 사이에 눈치 없이 낀 친구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주, 영훈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순신을 레스토랑으로 불러 함께 식사하며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가 하면,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전과는 다르게 순신에게 적극 다가서는 영훈의 모습에 그와 준호가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를 그리는 건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이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