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에이피(B.A.P)가 미국 라스베가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스포일러 컷을 공개하며 또다시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예고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2일 두 장의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B.A.P는 라스베가스의 랜드마크 장소 중 하나인 화려한 카지노 건물 앞 도로를 경찰차로 통제하고 미국 경찰들의 경호를 받으며 많은 인파에 둘러싸인 채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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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거대 로봇을 등장시킨 데뷔곡 ‘워리어’(Warrior)의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높이 18 미터, 무게 700 킬로그램의 억대 우주선이 등장한 ‘파워’(Power), 10여 개의 세트를 오가는 해외 로케이션 촬영에 무려 7미터 높이를 자랑하는 마토키 동상이 등장한 10억 대의 스케일 ‘원 샷’(One Shot) 등 상상초월의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온 B.A.P
‘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을 만나고 있는 B.A.P는 미국, 일본, 대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것에 이어 홍콩과 싱가포르 공연을 남겨놓고 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