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M의 멤버이자 현재 더블스트라이크(Double Strike)로 활동 중인 DJ 쿠마(DJ Kuma)와 에어믹스(Airmix)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이하 UMF)에 공식 초청됐다. 이 페스티벌에 이례적으로 록밴드 YB가 메인 게스트로 초청된 것.
또 YB와 콜라보레이션 앨범에 참여했던 RRM의 또 다른 멤버 플래시핑거도 비트버거 멤버로 UMF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이들이 만들 경쟁 구도가 관객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에어믹스와 디제이 쿠마로 구성된 더블 스트라이크(Double Strike)는 10년간 호흡을 맞춘 디제이-프로듀서 듀오로 ‘러브 퍼레이드 2008(Love Parade 2008)’ 등의 세계적인 테크노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온 국내 최정상급 일렉트로닉 팀이다.
이밖에도 올해 UMF 국내 라인업에는 태국 송크란 페스티벌 초청을 비롯해 언터쳐블, 사이먼 도미닉, 마르코, 아웃사이더, 본킴 등 해외 활동과 국내 뮤지션들의 앨범에 꾸준히 참여해온 코즈믹 라이더스(Cosmik Raiders DJ 곤, 김대엽, 장경원)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이번 UMF 무대에서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