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과 이종석이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방을 날리며 21세기 셜록과 왓슨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혜성(이보영 분)과 수하(이종석 분)는 성빈(김가은 분)의 재판에서 짜릿한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혜성은 숙명적 라이벌인 검사 도연(이다희 분)과 자존심을 건 첫 대결을 펼치며 성빈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 |
특히 피곤한 혜성을 위해 수하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버스 안에서 자리를 마련해주거나 밤길을 걱정하여 집 앞까지 바래다주는 장면들은 시청자들의 설레임 지수마저 한껏 높였던 만큼 많은 이목이 집중시키고 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