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세` 조정치, 지산월드 록페스티벌 합류

최근 예능대세로 떠오른 조정치가 지산 월드 록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조정치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지산 월드 록 페스티벌이 4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치는 윤종신, 하림과 함께 하는 밴드 신치림이 아닌 솔로 뮤지션으로 이번 무대에 오른다.
13일 공개된 4차 라인업에는 조정치 뿐 아니라 한국 모던록의 거장인 이승열과 국내 3대 기타리스트인 신대철이 이끄는 1세대 헤비메탈 밴드 시나위의 합류가 눈에 띈다.
또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과 최우수 록부문 상을 휩쓴 게이트플라워즈, 라즈베리필드, 허클베리핀, 술탄오브더디스코, 악퉁, 와이낫, 물렁곈, 브로큰발렌타인, 안녕바다, NY물고기, 24HOURS, 에브리싱글데이, 유발이의 소풍, 프롬 등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첫회를 맞는 지산월드 록페스티벌은 위저(Weezer), 나스(Nas), 플라시보(PLACEBO)와 댄디워홀스(THE DANDY WARHOLS), 자미로콰이(Jamiroquai), 스위치풋(Switchfoot)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