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신영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건강을 찾은 사람들 특집으로 신지, 홍진영, 박완규, 김신영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신영은 연애에 관해 이야기 하던 중 “경제적으로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이 주로 대시하더라. 대부분 처음 만나는 당일 어머니 돌아가신 얘기하고 그런다”고 말하며 씁쓸해 했다.
김구라가 이태리, 프랑스 등의 유럽국가를 나열하자 김신영은 당당하게 “프랑스”라고 외쳤다. 김신영의 대답에 김구라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프랑스에도 나쁜 사람 많다”며 찬물을 끼얹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