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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마셰코2'에서 만화 요리 덕후인 ‘미스터 초밥왕’ 최강록은 요리 도중 실수로 날카로운 도구에 손을 깊이 베이는 부상을 입고 바로 지혈이 필요할 정도의 피를 보고 말았다.
시간에 쫓기던 최강록은 이를 무시하고 요리를 멈추지 않는 투혼을 보였지만 도전자 하나하나의 모습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강레오 심사위원의 눈을 피할 수는 없었다. 강레오 심사위원은 이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큰 소리로 응급팀을 찾아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또 강레오 심사위원은 시간에 못 맞출까 봐 긴장하고 초조해 하는 최강록 도전자에게 “음식에 피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치료부터 받으라”고 침착하게 조언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2일 오후 10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