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우비만 입었을 뿐인데…‘뭔가 섹시’

배우 전혜빈(29)이 우비소녀로 변신했다.
전혜빈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비옷을 챙겨오길 잘했어. 오늘 밤엔 비가 온다니까 비옷 입고 발리 바다구경 가야지 신나겠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전혜빈이 오렌지 컬러의 우비를 뒤집어 쓴 채 한 손에 흰 꽃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유의 투명한 피부와 날렵한 턱선을 과시하며 우비마저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혜빈 우비소녀 귀엽다” “뭔가 섹시하다” “꽃보다 아름다워요” “쇼핑몰 촬영하러 갔나 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빈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직장의 신’에서 금빛나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