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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백아연의 두번째 미니앨범 ‘어 굿 걸(a Good Girl)’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미쓰에이 수지와 지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어 베드걸 어 굿걸(A BAD GIRL, A GOOD GIRL)’이란 메시지의 판넬을 보며 의아해 한다. 이때 백아연 등장, 이번 앨범 타이틀인 ‘A GOOD GIRL’과 타이틀 곡명인 ‘A GOOD BOY’라는 문구를 차례로 보여주며 오는 17일 컴백을 알렸다.
앞서 수지와 지아는 자신들의 트위터에 “Coming Soon. Good Luck”라는 글과 함께 티저의 일부분인 문구를 공개해 미쓰에이 컴백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는 모두 소속사 후배를 위한 지원사격이었음이 밝혀지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아연이 소속사 선배들의 지원을 받은 스페셜 컴백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데뷔 앨범 발표
한편 백아연은 지난 2011년 ‘K팝스타’에서 top3를 차지하면서 지금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에는 데뷔앨범 ‘I'm Baek’를 발매, 타이틀 곡 ‘느린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