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공개연인이자 아나운서 도경완과의 혼인신고에 대해 언급했다.
장윤정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를 공개하며 자신을 향한 도경완의 마음을 과시했다.
그녀는 “지금 내 상황을 아는 분은 어느 정도 이해할거라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내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옆에서 힘을 주고 싶은 마음에 도경완이 ‘혼인신고부터 하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장윤정은 결혼날짜 역시 앞당긴 이유에 대해 “결혼 발표를 한 4월부터 9월 동안 5개월이 남았는데 그 기간 동안 세간에 흔들리는 것 보다 빨리 하는 게 나을 것 같았고, 9월에는 식장에 없어 당기다 보니까 6월이 됐다”고 답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