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칼 착시 ‘국민MC가 연출한 아찔한 방송’

국민MC 유재석이 칼을 들고 있는 듯한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사진 한 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유재석 칼 착시, 무슨 짓을 하려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간다간다 뿅 간다’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은 차량의 운전석에 앉은 유재석의 모습을 담고 있다. 유재석은 한 손에 휴대전화를 쥔 채 안전벨트를 두르고 있다.
그런데 이때 안전벨트의 각도와 유재석의 손의 위치가 교묘하게 맞아떨어지며 마치 커다란 식칼을 들고 있는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켰다.
유재석 칼 착시 사진이 온라인상에 떠돌자 누리꾼들은 지레 겁을 먹었다가 진실을 알고 허탈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