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기준이 비밀리에 재혼했다.
11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원기준은 지난 4월 중순 서울 강남 영동대교 남단 인근의 예식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말부터 아내와 사랑이 불타오르면서 깊은 고민 끝에 재혼을 서둘렀다고.
일반인 아내를 위해 원기준은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기 원했으며 “몇몇 하객들만을 초청하게 됐다. 기대에 맞춰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 |
그
원기준은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MBC 드라마 ‘주몽’에서 영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