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이 재벌가 남성과 재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선우은숙은 1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날 선우은숙은 “별거생활을 하고 어머니 돌아가시며 갖은 소문은 다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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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난 3년 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그 당시에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걸렸다”며 “후배들의 극단적인 생각도 충분히 이해했다. 자다가 분하고 억울한 마음에 잠을 못 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