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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측은 11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8월부터 이정민 아나운서가 본격적인 임신 휴가를 받고 태교에 전념키로 했다”면서 “하차 날짜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휴직 시기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후임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년 동안 함께 했던 ‘생로병사의 비밀’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생로병사의 비밀’을 떠나게 됐다”라며 “KBS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교양 프로그램이라 특히 애정이 깊었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라고 밝혔다. 후임으로는 김진희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3세 연상의 남성과 결혼해 지난 1월 임신했다. 아기의 태명은 ‘품격’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