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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임주환과 강소라가 출연 중인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16회분 시청률 9.4%를 기록해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에 바짝 다가서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브이 인증샷’을 공개하며 “‘못난이 주의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앞서 ‘못난이 주의보’는 MBC ‘오로라 공주’와 동시간대 드라마로 맞붙으며 첫 방송 당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다 지난 7일 처음으로 ‘오로라 공주’ 시청률(8.4%)보다 높은 수치(8.8%)를 기록하며 인기 상승세를 타게 됐다.
이에 ‘막장 코드’라는 일일드라마의 인기 공식을 뒤엎은 ‘못난이 주의보’의 인기가 지속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임주환이 동생의 살인 누명을 쓰고 자신의 인생을 희생한 큰 형 공준수 역을, 강소라가 통통 튀는 SY어패럴 기획실장 나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