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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QTV '20세기 미소년'에 출연한 바다는 '친구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오빠'로 은지원을 꼽았다.
바다는 "사실 개인적인 기준으로 은지원이 내 스타일이다"라며 "남성스러운 사람을 좋아하는데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외모는 내 스타일이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문희준은 "S.E.S 활동 때 지원을 마음에 두었냐"는 돌발질문을 던졌고, 젝스키스 출신 김재덕은 "좋아했다는 소문을 들은 것 같다"고 덧붙여 바다를 어쩔 줄 모르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바다는 은지원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람들은 "1세대 아이돌의 숨겨졌던 러브라인이 드디어 밝혀진다"며 환호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1일 오후 9시 5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