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애가 남편 산소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이경애는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남편의 산소를 찾았다.
이날 그녀는 산소로 향하는 자동차 안에서 “내가 이 길을 혼자 가게 될 줄 정말 몰랐다. 항상 남편과 같이 갔던 고향길이었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쏟아냈다.
![]() |
힘겹게 산소에 도착한 이경애는 얼굴을 파묻은 채 눈물을 흘려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