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일구가 손석희 JTBC 보도국 사장의 종편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일구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최근 JTBC로 새롭게 적을 두게 된 손석희 보도국 사장의 행보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최일구는 “어느 날, 손석희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락내리락 거리더라. 처음엔 ‘어? 이 형님이’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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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 경우에도 후배들이 퇴사 자체를 반대했다. 또 가더라도 앵커나 기자를 계속하기를 바랐다”며 “기자고 앵커고 이런 것도 MBC 있을 때 이야기고. 이것저것 경험하고 싶다. 대신 내 진정성만 있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