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1세대 신화와 현재 세계 K-POP 열풍을 리드하고 있는 2NE1과 시크릿이 최초로 인도네시아를 찾는다.
Mnet ‘엠카운트다운’의 대규모 글로벌 투어가 매년 아시아 전역을 돌며 성대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오는 7월 인도네시아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엠카운트다운 할로-인도네시아(M COUNTDOWN Halo-Indonesia)’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엠카운트다운 측은 앞서 아시아 음악 팬들이 기다리는 엠카운트다운의 두번째 글로벌 투어가 7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2만석 규모의 마따 엘랑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이하 ‘MEIS’, Mata Elang International Stadium)에서 개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채널로 매년 아시아 전역에서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최상의 공연을 선보여 왔던 엠카운트다운 글로벌 투어는 특히 선진화된 무대 기획력과 연출력으로 아시아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자국에서 개최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최대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할로-인도네시아에도 올해 상반기 가요계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참여한 것은 물론 현지 음악 팬들의 높은 호응에 걸맞는 최상의 퍼포먼스로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참여가 가장 먼저 확정된 가수는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이 처음인 그룹 ‘신화’, 지금의 세계적인 K-POP 열풍의 시작을 알렸던 아이돌 1세대의 저력을 인도네시아에서도 펼친다.
이어 올해 상반기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인기몰이로 한동안 주춤했던 보이 그룹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는 2PM과 비스트가 참여를 결정했고, 최근 화려한 컴백 소식을 알리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엠블랙과 특유의 깜찍함과 건강미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사랑 받는 걸그룹 ‘시크릿’ 등 출연한다.
Mnet 안소연 CP는 “엠카운트다운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미 인터넷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