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승철은 11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에 앞서 애국가 제창자로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승철이 4년 만에 발매되는 11집 앨범의 막바지 작업으로 바쁜 상황임에도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8회 연속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노개런티 애국가 제창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3승 2무 1패(승점 11점·득실차 +6)로 우즈베키스탄(3승 2무 1패·승점 11점·득실차 +2)을 골 득실차에서 앞서며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