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혜진이 예비신부다운 앞치마 패션을 선보였다.
10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제작진 측은 한혜진과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수 이승철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수줍은 미소를 띤 채 상큼한 앞치마 패션을 선보였다. 해당 앞치마는 이승철의 딸이 직접 디자인한 수제 앞치마로, 7월의 신부 한혜진에게 특별히 선물한 것이다.
한혜진은 오는 7월 1일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공식 발표했으며, 영국과 서울 방배동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