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는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CGV 엠큐브에서 열린 그룹 인피니트 월드투어 기자회견에서 소감과 기존의 공연과 차이점에 대해 밝혔다.
멤버 호야는 “데뷔한 지 딱 3년이 됐다”면서 “3년 만에 월드투어를 한다는 게 연습생 때부터 꿈이었지만 지금 기자회견을 하는 이 순간도 꿈만 같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 성종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어느 무대도 장악할 수 있는 무대매너가 성장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호야는 이번 월드투어와 기존의 공연과의 차이점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한국과 일본에서만 했던 공연을 전 세계에서 펼친다는 점이고, 내용적으로는 트레이드마크인 칼군무를 기본으로 팬분들이 좋아하시는 팬서비스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강약이 살아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멤버들 개인마다 반전 있는 개인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8월 9일, 10일 이틀간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