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수영이 OST에 대한 욕심을 조용히 드러냈다.
10일 경기도 남양주 세트장에서 tvN ‘시라노 연애조작단’(이하 ‘연애조작단’) 촬영현장공개 및 주연배우들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종혁, 최수영, 이천희, 홍종현, 조윤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영은 가수로서 “‘연애조작단’ O.S.T에 대한 욕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할 의향이 충분한데 주위에서 말리더라”고 답했다.
이어 “사실 소녀시대 내에서도 노래를 완곡으로 다 불러본 적이 없다. 15초 이상을 불러본 적이 없다”며 “그래서인지 이종혁 오빠가 특히나 말리며 권장하지 않는다 하더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옆에 있던 이종혁이 “벨소리 용으로는 괜찮지 않겠느냐”고 농담을 건네자, 수영은
드라마 ‘연애조작단’은 완벽한 연애조작 작전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