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첫 키스의 추억을 고백했다.
류수영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 기자간담회에 등장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류수영은 첫 키스에 대해 언급하며 “남중, 남고를 나와서 굉장히 순결한 남자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하늘에 별이 참 많이 떠 있었다”며 당시 로맨틱한 분위기를 전한 뒤, “나는 그 때 굉장히 술에 취해 있었다”고 덧붙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