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그룹 부활의 해체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10일 방송 예정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이승철은 과거 자신의 탈퇴로 부활이 해체됐다는 오해에 입을 열었다.
이날 이승철은 “이제는 배신자 오명을 벗고 싶다”며 “부활 해체에 숨겨진 진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1985년 부활의 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1987년도 그룹이 공식 해체했다. 이후 그는 손무현, 윤상과 걸프렌드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그 뒤 그는 주위의 권유에 따라 1989년 솔로로 전향해 활동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