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우가 생애 첫 키스신을 단 2회 만에 성공했다.
지난 9일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사 측은 조윤우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 기습키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조윤우는 지난 ‘연애조작단; 시라노’ 4회 엔딩장면에서 태민의 첫사랑 윤서에게 기습키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반전을 안겨줬다. 그동안 ‘시라노 에이전시’ 막내 아랑역으로 귀여움을 독차지하던 조윤우가 과감한 키스를 시도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것.
이번 키스신이 생애 첫 키스촬영으로 알려진 조윤우는 ”키스신을 앞두고 잠도 안 오고, 밥도 안 넘어갔다”며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신인다운 풋풋한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제작진은 “부끄러워하던 모습도 잠시, 본격 촬영에 들어가자 단 2회 만에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상처 때문에 사랑을 믿지 않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 조작원들이 각각의 의뢰인을 위한 연애작전을 펼치며 이 과정에서 사랑에 대한 깨달음과 상처를 치유 받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