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는 현재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에 MBC 홍보국 측은 “하차 여부에 대한 공식적인 결정은 없고, 우선 폭행 사건에 대해 확인 중인 상태”라며 “콘텐츠 협력국과 외주제작사가 해당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오마이뉴스는 “마르코가 아내 안시현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후 연예매체 뉴스엔에 따르면 안시현은 “마르코가 폭력을 행사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
그는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고,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경찰에 신고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마르코에 대한 처벌도 생각해본 적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하며 당혹스러운 심경을 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2년 열애 끝에 2011년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