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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정유미가 정겨운을 향한 눈웃음 허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원더풀마마’ 17회에서는 형제 어패럴 재입사를 두고 장훈남(정겨운)과 고영채(정유미), 이수진(유인영)과의 치열한 감정 대립이 이어졌다.
장훈남을 사이에 둔 고영채, 이수진의 삼각관계가 불꽃 튀기듯 그려진 가운데 장훈남을 향한 마음을 확인한 고영채의 적극적인 스킨십이 눈길을 끌었다.
경쟁 디자이너와의 경선을 허락하자 고영채는 장훈남을 끌어안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의도치 않은 허그였지만 두 사람의 첫 스킨십이 그려지면서 핑크빛 멜로에 힘이 실렸다.
특히 정유미 특유의 눈웃음과 발랄함이 더해지면서 극에 활력이 불어넣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SNS 등 트위터를 통해 “정유미 애교 허그”, “정유미 특유의 눈웃음이 너무 매력적이다”, “멜로퀸으로 등극하나” 등의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