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행쇼, 하하 새로운 이름 ‘하루만 네 방의 침대가...’

가수 하하가 새로운 이름으로 등장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행쇼에서 하하가 속세를 모르는 순수총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하하는 속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총각으로 나왔다. 그는 TV와 라디오 심지어 돈까지 모르고 있었다.

그런 그는 자신의 이름을 ‘하루만 네 방의 침대가 되고 싶어서와요’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유재석은 “동방신기 노래가사 아니냐”고 지적했고, 하하는 “아예 모른다”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또한 하하는 아버지를 하빈 클라인, 어머니를 하토리아 시크릿, 할아버니를 하방울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